온앤오프 유 "'동반 입대' 큰 결정해 준 형들 고마웠다"

입력 2023-10-04 16:38   수정 2023-10-04 16:39


그룹 온앤오프(ONF) 유가 동반 입대해 공백기를 최소화한 멤버들을 향해 고마움을 표했다.

온앤오프(효진, 이션, 제이어스, 와이엇, MK, 유)는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한pLay스퀘어에서 미니 7집 '러브 이펙트(LOVE EFFECT)'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온앤오프의 컴백은 무려 1년 10개월 만이다. 특히 외국인 멤버 유를 제외한 모든 멤버가 전역 후 완전체로 나서는 첫 컴백이라 기대가 높다. 이들은 내국인 멤버 전원이 2021년 12월 비슷한 시기에 입대하며 군 복무로 인한 팀 공백기를 최소화했던 바다. '동반 입대'라는 과감한 선택을 하며 팀을 향한 이들의 깊은 애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유는 "큰 결정을 해준 것에 대해 형들에게 고마움이 있었다. 1년 6개월 동안 혼자 지내야 한다는 게 걱정되기도 했다. 가서 열심히 해주는 형들의 모습, 같이 있어 준 팬분들 덕에 다시 무대에 오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신보 타이틀곡 '바람이 분다'는 사랑을 느끼는 순간의 고백을 온앤오프 특유의 청량함으로 노래한 곡이다. 떨어져 있던 긴 시간만큼이나 그리움, 유대감, 응원, 지지 등 다양한 형태의 감정을 겪어온 멤버들이 더욱 깊어진 감성으로 사랑을 노래했다.

와이엇은 "작사하기 위해 곡을 처음 들었는데 집으로 다시 돌아온 느낌이 들더라. 기존 이미지를 가져가되 조금 더 성숙해진 느낌이었다. 다른 노래에 비해 애착이 갔다"고 전했다.

온앤오프의 미니 7집 '러브 이펙트'는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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